여행사 선택시 신중한 사전 검토가 요망됩니다.
지난 2월에도 공지한 바 있는데, 최근에도 국민신문고로 태국 현지여행사로부터 여행예약금을 입금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여행사기 피해 민원이 접수되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가해여행사는 방콕, 파타야 지역 및 골프투어 관련 여행사로서 특정지명을 명시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항의글을 게재하면 바로 삭제하고 있어, 또 다른 제 3의 피해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사기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한아시아닷컴’ 태국교민사이트, ‘태사랑’ 등 태국여행자 인터넷 커뮤니티, 태국 여행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 등을 검색하시어 계약하시려는 여행사와 관련된 피해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방문하시어 여행수기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게재되고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현지여행사에서는 여행객들에게 계약금액에 상응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일부 여행사로 인해 피해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는 만큼 계약 전에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주 태국 대한미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