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S MUST-SEE SHOW
지난 주말에는 시암니라밋 쇼 방콕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오후 여섯시 부터
Thailand Cultural Center (쑨왓타나탐역) 1번 출구로 나가시면
시암니라밋 픽업 차량을 타고 쉽게 쇼장으로 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 빌리지(태국마을)
방콕에서 태국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직접 만드는 태국의 전통 과자도 맛보고 태국 여러 지방의 다양한 전통풍습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암 니라밋 방콕 쇼는 8시 부터 시작인데요
그 전부터 코끼리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쇼가 시작되면 카메라도 반납하셔야 되고, 사진을 찍으실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전통 분장한 분들이랑 사진도 미리 찍어두시면 좋겠죠?
쇼만 보는 입장권이 있고 디너뷔페를 같이 즐기실 수 있는 입장권이 있습니다
저는 디너뷔페와 + 쇼 같이 보러 갔는데요
음식은 깔끔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쇼 시작전 요기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오후 8시 쯤되면 쇼가 시작되는데요 ,
처음엔 전통공연이니 조금 따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Thailand's must-see show 였습니다.
무대연출도 굉장히 뛰어나고 세트가 기네스에 제일 거대한 무대로 등록된 적도 있는만큼 정말 크구요.
또 장막이 바뀔 때 마다 VCR 로 여러 나라언어로 자막이 나오는데
한국어로도 나오니 이해도 쉽고 좋았습니다.
태국 고대부터 여러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두 시간내에 보기엔 조금 짧았지만
연극처럼 아주 쉽게 풀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와서 봐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상 시암니라밋 쇼 방콕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