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생각하는 다도라투어, 다돌이 입니다!
오늘 소개할 호텔은 'S BOX' 호텔입니다
게스트하우스보다는 개인적이고,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음, 고시원?!과 비슷한 공간이지만,
여행 목적만 잘 맞는다면! 잠시 머물기 좋을 호텔입니다.
S Box Sukhumvit Hotel
4 Sukhumvit, ซอย 31 Klongtoey-Nua,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10 태국
스쿰빗 Soi 31일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에 크게
'S Box'라고 써있는 건물이 바로!
나야나! 나야나!
더구나 들어가는 입구에 로봇트가 서있습니다.
역시,
나야나! 나야나!
S Box의 마스코트 인듯(?) 합니다.
솔직히 로비 입구가 그냥 지나치면 지나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주차장인가.. 싶기도할정도로,
하지만 로봇트를 잘 기억해두시면! 찾기 쉽습니다.
로봇 옆으로 바로 컨시어져가 있으니, 여기서 물어보시면되구요!
그러면 로비로 들어가볼까요?
로비라고 하기에는.. 작은 공간이지만,
체크인을 빨리빨리 할 수 있을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다도리의 TIP
저가형인 호텔이다보니, 호텔스럽다기보다는 깔끔한 게스트하우스같은 느낌이 듦니다.
스탭들 역시 청자켓과 청바지로 '우리는 젊은 호텔이다!'하는 느낌을 팍팍 줍니다.
로비/조식 식당등, 다른 부대시설은 정말 최소한만 갖추고 있었습니다.
(많은 기대하지마시고, 잠만 자는 공간인데, 뭔가 깔끔하 자취방같은 느낌이예요!)
로비 한켠으로 아침을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0개정도 되는 의자만 있어서, 늦으면 자리가 없을수도!!!!
하지만, 오셔서 자리가 없으면 가지고 올라가시어 객실에서도 드실수 있습니다.
(도시락과 같은 형태로 제공됩니다.)
들고 갈때는 조심! 조심!
아고다 / 트립어드바이저 / 호텔스 닷컴에서 이러한 평점을 받았다는 내용을 뒤로한 채...
방을 한번 올라가보죠!?
다돌이의 TIP
S Box의 방 이름은 독특합니다.
5.5 / 6.0 인데요!
위 이름은 침대 크기를 나타냈다고 하네요! (feet로 계산해서요!)
5.5방은 퀸사이즈 침대! / 6.0은 킹사이즈 침대
방 대부분을 침대가 차지하니, 침대사이즈가 곧 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호텔문을 열자마자, 익숙한 자취방의 모... 습...
구석구석 자세히 공간을 살펴보죠!
근데 뭐 좁다고?! 그렇진않아요. 화장실도 넓구요!
중요한 일을 보는데도 그렇게 좁지 않습니다.
욕조는 없지만, 샤워실 역시 넓습니다.
샤워실은 특히나, 커텐이 쳐져있어서, 2명이 묵어도 서로 부끄(?)럽지 않게 씻을수 있구요!
방이 솔직히 그렇게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 부분이 바로,
유리창으로 화장실과 카막이가 있어서 그렇게 답답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밖으로 전창으로 유리라서, 답답하게 막혀있지는 않아서 그런가봐요!
귀여운 곰돌이 푸우 컵과 생수 그리고 커피포트가 있답니다!
간단하게 구성된 미니바입니다!
사진 찍기는 전혀 소질이 없는 다돌이.
항상 햇님이 열일해줘서 그나마 커버가 되었는데....
오늘은 어둡네요!
다돌이의 TIP
객실 내 조명... 당연히 있죠!
한 쪽 벽면이 전창이다 보니, 부끄부끄해서 슬라이드로 닫아놨거든요!
유리 전창 주변으로 조명이 있는데요!
전창 주변의 조명은 색을 바꿀 수 있답니다! 리모컨이 잇어서 ㅋㅋㅋ
(아래 리모콘 설명을 확인해주세요!)
저게 뭐냐... 하실수있지만, 막상 방에서 누워있다보면,
은근 빠져든다는 저 리모콘!
같이 취재간 친구가 끝까지 리모콘을 놓지 않았죠, 은근 재밌다며!!
스피드와 색도 조절할수 있답니다!ㅋ
침대 맞은편으로는 이렇게 간의 의자와 책상?! 거치대 겸용이 있구요!
침대 밑으로는 금고아 캐리어를 넣을수 있는 공간들이 !!!
공간활용을 정말 잘해 놓았어요! 짝짝짝!
그러면 이번에는 6.0방으로 가볼까요?
물론 침대가 뙇!
방 중앙을 차지하고있구요!
곰돌이는 아이~ 귀엽게! 반겨주세요!
맞은편은 S 31 호텔로, 같은 그룹의 5성호텔의 파사드가 보입니다!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이런 뷰가 보이겠군요!
6.0방은 화장실이랑 객실 크기가 약간 컸어요!
세면대 뙇!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저의 모습도!ㅋㅋㅋ)
역시 욕조는 없지만, 샤워실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화장실 구성에서도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었어요!
옷장에는 샤워가운은 없지만, 옷걸이 / 실내 슬리퍼가 있습니다!
그리고 5.5와 같은 구성의 컵과 생수가 놓여져 있구요!
호텔에 수영장은 없고, 근사한 디너를 할수있는 레스토랑은 없습니다.
근처 세븐에서 맥주를 사와서 잠시 한잔할수 있는 야외 의자와 그리고 빈폴 자전거!
이게 다예요.
솔직히 리뷰 쓰기 쉬운 호텔이란건... 안 비밀!!!
다돌이의 총평
위의 말처럼 솔직히 리뷰 쓰기 쉬운 호텔입니다.
하지만 리뷰를 쓴 이유는!!!
자유여행이 대세인 요즘, 태국에 비싼숙소 말고도,
이런 실속있는 숙소도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거든요!
태국 여행은 다양한 컨셉이 있기 때문에!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다도라투어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자유여행을 추구합니다! 언제나 문의는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