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끄란을 두고 최근 사이에는 굉장히 더운 방콕입니다.
국 최대의 명절 송끄란을 보고있자니, 한국이 살짝 그리워지.....려고하는데 너무 덥네요.
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무더운 태국에서 고향으로 가지 못하고, 태국에 정착하며 조상의 나라를 그리워하는 민족이 있으니,
바로, 이들을 가르켜 고산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고산족을 보시기 위해서, 치앙마이를 많이 가시는데요,
방콕 여행의 대부분들이 치앙마이를 가기에는 어렵기에, 파타야 근처에 고산족 민속마을 (Hill trive Village Pattaya)이 생겼다고하여
다돌이 한 번 가 보았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해가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고산족 민속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져,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한편으로 이렇게 코끼리를 타는 공간이 있는데요~ 코끼리를 타고 마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태국 북쪽의 소수민족들의 수공예품은 정말 유명합니다.
치앙마이에서는 1월에 우산축제가 열릴 정도로,
우산공예 역시, 고산족들의 물려받은 기술, 전통, 그리고 그들의 생계입니다.
치앙마이 우산 축제 대도 이런 광경 보기 힘들거예요?! 그쵸?
날이 화창해서, 색색의 우산들이 너무나 기분 좋게 반겨주었습니다.
이 곳에는 카렌족, 몽족, 그리고 아카족 민속마을 입니다.
북부에서 내려와, 민속촌이지만, 또한 그들이 정말 살아가고있는 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의 구성은 입구에서 한바퀴를 도는 프로그램인데요,
걸어서 둘러보셔도 좋구요, (날이 더웠지만, 그렇게 광활한 민속촌은 아닙니다! 충분히 걸어다니실 수 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릴대로, 코끼리를 타고 마을 둘러보셔도 좋구요!
먼저 카렌족이 있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보니, 간판이 간체로 되었지, 영어나 한국어 설명은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이 없어도, 다 통한다는 사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태국에서 살고있는 카렌족들의 역사가 담긴 설명이 있었구요! (영어 설명 있습니다.)
들어가자마 마자, 이렇게 스카프 마을이.... 스카프를 팔고있구나!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직접 카렌족의 주민들이 만든 스카프입니다.
(물론 보시다보면....)
카렌족 목의 링은 미인일수록 많이 달리게 됩니다.
목이 엄청긴 아기 엄마였는데, 아기를 지긋히 내려다 보는데, 목의 링때문에 불편해 보였어요.
하지만, 이런게 문화라면 문화, 전통이라면 전통이겠죠?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은 왜!!!
안쓰러운 마음만 담은채로 다음 아카족의마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카족으로 가는길은 이렇게 아카족 주민들을 대표하는
여러 민족 텍스쳐들이 많았습니다.
잠깐 둘러보실까요?
아카족 주민들이 직접 판매를 하고있어서, 이렇게 기념 촬영도 해준답니다.
형형 색색 사진으로 띡 보면 촌스러워 보이지만,
딱!!!! 기념품 스타일 악세사리들이 많았습니다.
다돌이의 TIP (1)
기념품을 파는 곳 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거품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보통 방콕, 파타야 시내에서 사는 물건들만 보시다가 이곳에 오시면 약간 독특한 악세사리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카족 주민의 마을은 이렇게 긴 길로 만들어져 있었구요!
길을 따라 나가시면, 말을 탈수 있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아쉽지만, 몽족 마을은 이른 아침이라 다돌이가 구경을 할수 없었습니다.
다돌이의 Tip (2)
둘러보는데 큰 시간을 소요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파타야의 다른 구경할 곳(?) 예를 들면, 농눅 빌리지 / 파타야 수상시장 등을 둘러보시는 길에 함께 묶어서 보신다면,
치앙마이를 가지 않아도 태국의 소수민족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상 다돌이의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포스팅의 사진 및 내용은 다도라 투어 권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