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을 누비고 다니는 다돌이 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는 태국입니다.
이제 시작인데, 땀이 뻘뻘.
하지만 주말을 그냥 보낼수는 없죠.
요새 특히나 인기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온 상품이 아유타야 관광 + 크루즈 상품이 요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돌이가 다녀왔죠!
특히 이 상품은
방콕 -> (버스로
이동) -> 아유타야 -> (아유타야 구경구경)
-> (화이트 오키드 크루즈를 타고) -> (차오프라야 강에서 우아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 방콕도착
요런 프로그램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섭니다.
아침 6시반부터 호텔 픽업이 시작하여 리버시티에 도착합니다.
요 노랑색 골드 버스를 타고갑니다.
가이드 아저씨가 어찌가 영어로 재밌게 설명하시는지....
버스에서 잠을 못잤어요ㅋㅋㅋㅋ
이렇게 떠들면서 오다보면, 첫번째 목적지인 방파인 여름 궁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직도 로열패밀리의 별장으로 가끔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때 그때 마다 출입할 수 있는 건물이 다를수 있습니다!)
다행이 오전에 날이 너무 좋아서, 정말
여름 궁전답게,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다돌이의 역사공부 (1)
!!
라마 4,5세
때 방파인이 지어졌는데, 이 때 특히나, 외국문화에 대한
수용이 많았을 때였죠!
그래서 방파인에는, 태국식
건축양식도 있지만,
이탈리아 건축양식의 건물,
중국 건축양식의 건물, 러시아식 건축양식 건물,
스페인식
건축양식의 파고다, 캄보디아식의 사원 등등
여러 문화를 수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이제는 아유타야kingdom, 그 때 전쟁의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슬픔이 있는 곳으로 직접 가보겠습니다.
다돌이의 역사공부 (2)
!!
아유타야는 태국의 2번째
수도로,
수코타이 -> 아유타야 -> 톤부리 -> 방콕 순서대로, 태국의 수도랍니다.
아유타야는 특히나 태국과 미얀마의 전쟁이 심했던 때였어요.
아유타야에는 정말 많은 사원들이 많았습니다.
미얀마와의 전쟁으로 많은 곳이 폐허가 되었답니다.
다돌이의 역사공부 (2)
!!
전쟁의 패배로, 많은
사원과 불상은 망가지게 되었지만, 1963년 복구 프로젝트를 통해,
1991년 세계문화유산 UNESCO에 지정이 됩니다.
경건한 곳이었습니다.
내국민에게는 아픔과 슬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 인만큼 관광할 때도 예의를 꼭 지켜주세요!
(표지판을 보시고, 올라가지 말아야할 곳에 대해서 잘 알고, 숙지해주세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경주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이고 더워 물을 마시고, 물수건으로 닦고 돌아보니, 벌써12시 반!
자자자! 크루즈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갑시다.
대기되어 있던 크루즈를 타고 점심을 먹으면서,
차오프라야강을 타고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최종평 : 한국의 경주와 같은 느낌! 태국의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
(인생 풍경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모자와 얼음물은 필수, 버스에서 물을 주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