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생각하는 다도라투어, 다돌이입니다.
지난주에는 후아힌으로 출장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말, 정말 좋더라구요! (좋은 호텔들만 보고왔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그래서 다돌이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가족들과 후아힌에서 보낼 계획까지 세웠다는!!!!!
이처럼, 후아힌은 가족/연인에게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특히 후아힌은 태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왕족의 별장을 따라 귀족들의 별장이 거의 이 쪽에 있는 고급 휴양지 입니다.
그래서 고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고급 골프장들이 많죠!
자, 그러면 이런 고급 휴양지를 다돌이가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 호텔,
'Radisson Blu Hua Hin' 취재기를 써보려고합니다.
Radisson Blu Resort Hua Hin
1392 Thanon Phetkasem, Cha-Am, Hua Hin, Phetchaburi 76120 태국
후아힌 지역은 크게
차암 / 후아힌 지역으로 나눠지는데요!
'래디슨 블루 후아힌' 차암-후아힌 경계에 있네요!
(이름은 후아힌인데, 차암에 있어요 ㅋㅋㅋㅋ)
자 그러면 리뷰를 시작합니다.
한국 춥다면서요? 어서 태국으로 오세요!
11월 중순인 여기는 덥네요.
무덥지는 않고 놓기 좋게 덥네요!
평소에 파란색을 좋아하는 다돌이인데,
후아힌 지역을 돌다가 이렇게 상쾌하고 시원한 블루가....
뭐죠?
래디슨 '블루' 인가요?
네 맞습니다. 도착했습니다.
호텔 입구도 정말 독특한 디자인이었어요!
새... 같은 것들이 호텔 입구로 만들어졌어요!
음.
새맞나?
여튼 안으로 들어가보죠!
진짜 새 맞나봐요! 병아리 같은...데 오리인가... 싶기도하고..
다돌이의 TIP
녹 콤이라는 이새는 후아힌에 내려오는 전설?! 의 새입니다.
한국에서는 메추라기 새의 종류인데요.
이 메추라기 새는 여러 불교 이야기 중에 현명한 새로 나온 등장합니다.
'래디슨 블루 후아힌'의 오너는 메추라기의 현명함 + 부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호텔의 전반적인 디자인으로 썼다고합니다!
자자 그러면 정말 호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갔는데, 분수는 아니고,,, 폭포수는 아니고,
쇠사슬을 따라서 물이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굉장히 특이한 오브제였습니다.
밖은 엄청더웠는데,
이렇게 들어와 바라보니 시원하네요! ㅋㅋ
잠시 세일즈가 방을 체크하는 동안, 셔틀버스 서비스를 보고있었어요!
다돌이의 TIP
후아힌 시내까지, 인당 100밧으로 운행을 하고있던 셔틀 버스였습니다.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대신에 요런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군요!
시내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여유로운 후아힌이랍니다!
잠시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아요!
먼저 객실을 보러가는데, 읭?!
건물사이로 걸어가야한데요!
읭?! 읭?!
네... 걸어내려왔죠!
아까 로비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르게
좀 더 고요하고, 조용합니다.
요 Main Road 벽을 보니,
엄청 섬세한 타일 하나하나 정교하게 붙어 있더라구요!
약간 금색의 펄도 있어서, 푸른빗이 감돌며,
반짝반짝해서 엄청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호텔 입구, 로비에서 본 것처럼 엄청 화려하네요!
자 그러면 먼저 방을 볼게요!
다돌이의 TIP
방타입은 총7개의 방타입으로
Superior < Deluxe < Deluxe Pool Access < Junior Suite < 1-Bedroom < 2-Bedroom < Presidential 로 나눠집니다.
다돌이는 Superior / Deluxe / Deluxe Pool Access / 1-Bedroom 타입을 보았습니다.
*Superior 룸타입은 본 건물 동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5분정도) 가장 뒤 쪽에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Deluxe 룸타입입니다.
객실안으로 들어왔는데,
객실 안을 오히려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엄청 편하고, 심플하죠?
들어가면, 바로 욕실이 있구요.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침실과 소파 공간이 있습니다.
주 컬러인 Blue는 강조 색으로 잘 쓰이고 있었구요!
가구, 조명, 침대 해드, 책상 등등은 우드 재질이네요!
너무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책상과 티비장(?) 짐 놓는 곳은 이렇게 같이 이어져 있구요!
TV 는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 브랜드로, 똑똑한 Smart 티비로 배치되어 있네요!
다돌이의 TIP
'래디슨 블루 후아힌은' 작년 9월 개장한 호텔입니다.
아직은 신규 호텔로 가구 컨디션이나, 다른 부대시설들의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침대 옆으로 동그란 스탠드 위에 i home, 전화, 조명 등이 있구요!
전옆으로 작은 소파 베드가 있습니다.
엑스트라 베드까지 추가한다면, 성인 3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성인2명+아동2명(물론 아동 나이는 12세 미만) 까지 투숙가능합니다.
45㎡ (Deluxe Pool Access와 간은 규모)이며 밖으로 작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인데요!
하얀 건물 매스와 파랑 + 투명한 수영장의 강렬한 색이
산토리니 섬에... 온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다돌이는 아직 그리스는 못 가봤는데..)
하여튼. 아래에 있는 디럭스 풀 억세스 룸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수영장으로 바로 풍덩! 가능한 룸타입!
같은 디럭스형 타입이니, 구성은 비슷합니다.
소파
침실 티비공간
요렇게 있네요 ㅋㅋㅋㅋ
아! 아까 우리가 욕실을 소개를 안했네요!
욕조가 역시 디럭스 룸에도 있구요!
욕조에서 창문을 열면
침대 바로 다이렉트 토킹 가능!
(체중계가 및이 나네요!! 여행와서도 관리하라는 호텔측의 압박?!)
객실 안의 모든 어매니티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구요!
욕실 맞은편으로 샤워실이 있는데!
샤워실에도 이렇게 바디샴푸, 삼퓨, 로션 줄이 잘 맞춰 있네요!
옷장은 시원하게 안이 보이는(?)
나무로 짜진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구요!
안에는 샤워가운과 다리미가 있었습니다.
와서 분위기좀 내야죠!
와인잔은 당연히 있구요!
작은 냉장고 안에 와인이 있으니! 따로 지불하시고 분위기 내보세융!
물, 커피, 차 등등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구요!
혹시나, 룸서비스 이용하시다가, 좀 더 필요하실까봐
포트 나이프 세트 + 작은 접시가 2개 진비되어 있습니다!
가끔 헤어드라이어를 욕실에서 못 찾아서,
여깄네요! 책상 아래 서랍부분에!
다돌이같은 실수는 하지 마세용!
(옆에 저 스탠드는 너무 가져오고 싶었어요!!!! 노우! 절대 그러면 앙대여!)
소품 하나하나가 방과 잘 맞춰져,
깜끔하고, 도시적인 느낌이었어요.
풀 액세스, 말그래도 수영장으로 풍덩!
테라스 공간에 이렇게 야외 베드도 있어서 수영하다 쉴 수 도 있구요!
다른 집으로 가시면 안되구요!
꼭 확인하시고 들어가세요!
아! 풀 액세스가 아닌데, 이 곳 수영장은 못쓰냐구요?
당.연.히! 쓰실수 있죠!
(디럭스, 슈페리어 룸타입의 경우 주목해주세요!)
디럭스 룸타입은 보통 3층에 위치해있고,
슈페리어는 다른 동에 있는데요!
2층에서 이렇게 수영장으로 입수할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입수! 하시면됩니다.
풀 엑서스가 아니라, 물론 자기방 테라스에서 쉴 수는 없겠지만,
조용히 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네네
물론! 메인 수영장도 있죠!
가볼까용?!
바닷가 가까이로 너무 멋진 수영장이 있답니다!
(잠시후에 소개해드릴게요!)
다음 룸타입은 개인 풀장이 있는1-bedroom 타입입니다.
들어가니, 이렇게 현관이 나오구요.
3칸 올라가래요.
우리집 인 줄,
네..... 물론 꿈의 집이죠.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거실이 나오구요,
왼쪽으로는 침실, 옷방이 나옵니다.
작은 4인용 식탁과 소파와 티비 그리고 사무용 책상이 있구요!
작은 팬트리가 있어서, 가족들이 간단하게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왼편의 창쪽으로는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요!
개인 인피니티 풀장 그리고 바다, 라운지바.
캬... 오늘 햇님이 또 열일해서..
다돌이는 놀고싶네요!
모히또 한잔 생각나는 풍경입니다.
다돌이의 TIP
1-bedroom 타입은 2개 객실밖에 없답니다!!!!!
2-bedroom 타입은 3개 객실밖에 없답니다!!!!!
어서 빨리 다도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주세요!
야외용 소파와 샤워실 그리고 침실로 통하는 문도 보이네요!
이날 정말 더웠는데,
테라스로 그늘은 졌고 + 앞에 개인 수영장은 있고...
뛰어들... 고 싶었죠.
참아야죠. 아직 침실을 안봤으니 ㅋㅋ
역시 다른 룸타입과 마찬가지로 같은 컨셉의 옷장으로 꾸며진 옷방이 있구요!
맞은편으로는 욕실이 있죠!
부자의 기준은 '화장실의 갯수 X 세면기 갯수' 인거 아시나요?
세면기 기준으로 침대 쪽으로는 욕조(월풀) 이 있고
왼쪽으로 샤워실이 있는데 엄청컸어요!
침실은 무난하죠?
햇볕이 반사되어 들어오는데 엄청 뽀송뽀송해보이네요!
침대 맞은편으로는 티비가 한대 더있고, 작은 소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눈호강을 하고, 수영장에 들어가려했으나.
아 맞다! 메일 수영장을 가봐야죠!
눈누난나!
메인 수영장 가는 길에는
작은 광장(?)이 보이네요?
태국 전통 그림에서 착안하여, 중앙의 광장을 만들었네요!?
처음 호텔 입구에서 들어왓을때와는 다른,
탁 트인 하늘이 보이네요!
메인 사진으로 많이 쓰이는 이 곳!
바로 메인 수영장입니다!
엄청 시원해보이고, 바다가 보이는데,
캬.. 너무 좋더라구요!
옆으로는 이렇게 선베드가 있구요!
시선을 낮춰서 사진을 찍었는데,
수영장 = 바다 = 하늘 이네요!
수영하다가 출출해질 수 있으니,
레스토랑이 있어야겠죠?
더 아이비 식당이 있구요!
(유혹의 소나타 아이비가 아니구요!)
조식 이 곳에서 드시면 되구요!
점심, 저녁 역시 이 곳 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저녁에는 2층 루프탑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와인도 좋구요!
정말 지중해 어디 온 것같은 느낌이예요!
분위기 너무 좋아요!
여기서 수영장을 바라보니...
아.. 새가 수영장에 침을 뱉...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여운 새예요!
다돌이의 TIP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커플(허니문),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물론 태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는 호텔이구요!
다돌이의 TIP
위 사진은 호텔 들어오자마자 있던 레스토랑이예요!
'익스체인지'
유기농 전문 레스토랑으로 모든 음식이 유기농으로 만들어 진다고합니다.
특히 요새 유기농식단, 채식 하시면, 여행하실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래디슨 블루 후아힌' 에서는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바다에도 이렇게 들어갈 수 있어요!
다돌이의 TIP
후아힌 바다는 특히 우기에 해파리가 많이 출현하는 곳 입니다.
바다에 들어가기전에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제대로 선탠을 하려면, 아래에서 바다를 보며,
모히또 한 잔 과 음악 ㅋㅋ
하얀 백사장이네요!
아직은 해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는 수질, 그리고 해변입니다.
밀물 + 바람 으로 파도가 크기칠수도 있어서,
이렇게 계단 식으로 방파제를 만들어 놓은거예요!
날 좋은 날은 이런 공간활용 할수 있게요!ㅋㅋㅋ
사실 저희 취재하기 전주에는 후아힌에 많은 비가 왔다고합니다.
그래서 아래까지는 선베드를 못놨었다고해요.
날이 좋으니 다 펴놓고, 사람들도 수영장에서 노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돌이는 살짝 더워요.ㅋㅋ)
아.. 맞다. 우리 슈페리어 룸 아직 안보여줬는데?!
뽀롱! 작은 동으로 넘어왔어요!
이쪽은 슈페리어 룸타입이 있는 공간이랍니다.
또한 피트니스, 스파가 있는 동이예요!
본 동이랑 떨어져 있는데.. 뭐..
볼거 있겠어?! 하고 들어갔어요...
헐... 슈페리어 방 규모가 더 커요 ㅋㅋ
싱글침대가 2개 놓여있었는데, 한 개를 더 놔도 될만큼의 공간!
어린이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짐도 많고 방이 좁으면 좀 힘드시잖아요!
이 방을 쓰시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다돌이의 TIP
슈페리어 룸은 본 동이 아닌 옆을 다른 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영장이나 레스토랑 이용에 살짝 불편할 수 있겠지만!
방은 심지어, 더 넓고, 더 조용했습니다.
다른 어매니티들 등, 가구 인테리어 컨셉은 동일합니다.
욕실도 역시 욕조가 있구요!
다른 사항은 디럭스 룸타입들과 동일합니다.
베란다고 넓직하니 좋구요!
비록 바다가 살짝 보이는 아쉬움이 있긴 있어요.
스파랑 피트니스도 살펴보고 갈게요!
얼마 안된 피트니스다 보니
시설들도 모두 모두 새 것과 다름없구요!
스파쪽으로 들어가시면, 운동 후 샤워 및 습식, 건식 사우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게 잘 유지되고 있었어요!
빛, 그림자 조화가 정말 잘어울러진 스파였습니다.
조용하게 쉴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발마사지는 밝은 곳에서 ㅋㅋㅋㅋㅋ
카트를 타고 다시 본관동으로 가셔도 되구요
(얼마 안되는 거리, 다돌이는 걸어갔쪄요!)
로비 맞은 편으로는 바가 있었는데요!
포켓볼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녁에 잠시 나오셔서 술과 포켓볼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돌이의 총평
커플(허니문)에게 디럭스룸 이상 룸타입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조용한 호텔에서 쉬는 여행을 원하시다면!
슈페리어 룸에서 넓게 쉬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좋은 컨디션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럽피안+미국인들이 즐겨오는 오는 곳이라,
유기농 레스토랑 등등 섬세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날이 좋으면 사진이 잘 나와 좋지만, 다돌이 땀이 샘솟아!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