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생각하는 다돌이 입니다.
방콕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해가 쨍쨍했다가, 비가 왔다가,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 속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도 머무는 호텔에서 에쁜사진을 잘 남겨 둔다면!
'우기(?) 스콜(?)' 여행 중에 기억이 남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 소개할 호텔은 방콕의 핫 플래이스 통러에 위치한 호텔 '더 살릴 호텔 스쿰빗 57' 입니다.
'더 살릴' 호텔 체인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굉장히 방콕 내에서도유 유명한데요!
'더 살릴' 호텔 체인 중 5성급 호텔이 최근에 생겼다고하여,
다돌이가 한번 가보았습니다.
통러의 가장 큰 길, Sukhumvit Soy 55옆으로 작은 길 57로 들어오시면 바로 있는 호텔입니다.
BTS 통러역에서도 도보로 5분정도 걸었어요!
정말 딱 좋은 위치죠, 핫플래이스 이나, 살짝 비켜나가
주변은 조용하지 말입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진짜 여기서 화보찍어도 되겠더라구요,
바깥 부터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어요!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더 살릴'에서 런칭하고 있는 디퓨저, 비누 제품을 전시해 놓았구요!
로비 왼편으로는 차 브랜드 역시 런칭하여 실제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니 너무 고급지고 예뻤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늦은 점심이 었는데, 브런치를 늦게까지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들 사진기 하나씩 매고와서, 셀피를 엄청 찍고 있더라구요!
요새 태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엄청 인기많은 카페라고 하네요!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 오픈한 호텔, 음식점을 엄청 좋아하는 태국 사람들.
한국인 사이에서도 서서히 몇 개 인증샷들이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더 살릴 방콕 스쿰빗 57'
중앙에 샹젤리제나, 소품들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앉아서 기다리질 못했어요!
이것 저것 찍으면서, 다녔습니다.
세일즈 매니저가 내려오고, 우리는 먼저 레스토랑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레스토랑
역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구요, 주말 점심이라 굉장히 한가하고, 여유로웠어요.
건물 중앙 홀 역시 레스토랑으로 쓰고 있었는데요!
굉장히 빈티지 풍이죠?
다돌이의 TIP
더 살릴 호텔 스쿰빗 57의 경우 예전 건물을 리모델링을 하여, 호텔로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앙 Hall 이 끝까지 뚫려 있는 아파트였다고 해요.
이를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거쳐서 지금의 너무 예쁜
디자인 부티끄 호텔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중앙 홀을 비워, 계단 올라가고, 뱅글뱅글 복도가 중앙 홀을 향해 있어요!
자 그러면 객실을 한번 들어가 볼까요?
호텔에는 3가지 방타입이 있는데요!
먼저 프리미어 룸타입 부터 보겠습니다.
왼편으로는 화장실이 나누져 있었어요!
먼저 화장실 탐방부터!
가장 작은 룸타입인데요, 욕조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푸른 민트 빛의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1인용 소파 / 카펫 / 커텐 등은 굉장히...
프렌치스러웠어요!
소녀감성이 묻어있는 그런 인테리어였습니다.
침실 뒤편으로는 모든 객실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사진으로는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퀄리티 있어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종달새(?) 가 이 호텔의 마스코트라고 하네요!
이를 모티브로, 전등 갓도 새장처럼 꾸며있고, 호텔 전반적인 분위기 굉장히 소녀소녀 합니다.
옷장에는 이렇게 샤워 가운과 다리미판이 있구요,
약간 레지던스형의 호텔이다 보니, 전자 레인지와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한켠으로 보이는 작은 사무용 테이블과 스마트 티비가 보이는 군요!
다음은 디럭스 룸타입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부엌 공간이 나옵니다.
양쪽으로 조리대 공간이 있었구요!
캡슐 커피를 무료로 2잔 정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침실이 구성되어 있구요!
역시나, 출입문에서 바로 화장실로 이어져 있습니다.


냉장고와 조리대 그리고 세제, 등등을 보니 설거지가 가능하고,
간단하게 무엇인가 해먹을 수 있겠어요!
객실은...
동화에 나오는 그런 방 같았어요!
참... 이호텔 색감을 잘 선택했어요,
(사진 찍는데는 *손이라 ㅠㅡㅠ 요 분위기를 표현을 못하네요!)
침대 한편으로는 엄청 푹신해 보이는 1인용 소파도 있었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앞에는 이렇게 옷을 걸어둘수 있게 되어 있구요!
욕조가 바로 침실 옆으로 있어서, 목욕하면서, 티비를 바로바로 볼 수 있겠죠?
깔끔합니다.
다음은 Living 룸타입입니다.
왜 리빙룸이죠?
진짜 리빙룸이 있기 때문에 리빙룸 타입이죠! 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거실같은 공간이 있어요!
소파 베드가 엄청 커서, 이 방에는 따로 엑스트라 베드 없이 성인 3명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다이닝 공간에는 이전 디럭스형 처럼,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수 있구요!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침실과 다이닝 공간을 나눌수 있습니다.
이렇게 2인 기준으로 컵 냄비 후라이팬 등 준비되어 있으니!
간단한 장만 보고 오세요~
침실의 모습입니다.
이 곳 도 역시 동화속의 침실 같아요!
(공주님이 된 느낌적인 느낌)

침실 앞으로는 옷장과, 스마트 티비가 있구요!
아까 보았던 다이닝 룸에 있던 소파예요. 엄청크죠?
다돌이의 TIP
리빙 룸 타입은 따로 엑트스라 베드 추가구성 없이, 성인 3명이서 머물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저 위의 소파는 펼치면 침대가 되는 소파 베드라서,
오손도손 다같이 이야기하다가 잠들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상 3가지의 룸타입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부대시설이 어떤지 한번 볼까요?
호텔 제일 꼭대기 층에 플래이 룸이라는 곳 + 수영장 +피트니트가 같이 있어요.
들어가면 오른편으로는 피트니스가 있구요!
정말 무슨 파티에 온 것 같지 않아요?
'Play Room'이라는 곳으로 수영하고 잠시 실내에서 쉴수 있는,
혹은 1층의 카페/레스토랑과는 달리 개인적으로 사용할수 잇는 카페 공간,
혹은 책을 읽거나, 함께 보드게임을 할수 있도록 계획된 공간입니다.
햇살도 너무 좋은 날이었지만, 이 룸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놓여져 있는 책들은 무료로 보실 수 있구요,
머무시면서, 객실말고, 다른 공간에서 일행과 조용히 담소를 나눌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피트니스는 이게 다였구요,
(좀 작았습니다)
그러면 수영장으로 가보죠~
따라~ Pool 이 있습니다.
선베드도 있구요!
역시 수영장도 좀 작았어요!
월풀이 따로 있어서 이것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운동하기 좋은 정도의 규모,
깨끗하지만, 조용한 좀 작은 수영장이었습니다.
객실에 세탁기가 없는 대신에, 공용공간에 이렇게 세탁기, 건조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동전을 넣으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장기로 오면 진짜 좋을 것같은 호텔입니다.
꼭대기 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앙홀을 비추고 있는 큰 조명역시 새장 같은 갓을 쓰고 있었어요! ㅋㅋㅋ
다시 로비로 내려와서, 아까 깜빡했던 야외 테라스 공간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저녁에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이래서 '더 살릴 호텔 스쿰빗 57'이 카페와 레스톨랑이 유명한 이유군요?!
BTS 통러역 까지 툭툭이 이용가능하시구요!
입구 한편으로 정말 시크릿 가든을 가는 듯한 분위기의 문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다돌이의 총평
굉장히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리모델리을 통해 다시 호텔로 태어났으나,
층고가 기존 아파트와 같은 느낌이여서, 호텔이 주는 뻥~ 뚫린 쾌적함(?)
내 집 안 같은 느낌(?)은 없고,
내집같은 동화속에 나오는 분위기는 방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부대시설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제외하고,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하시는데, 좀 실망하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토랑과 카페는 요새 통러의 핫 플래이스임은 틀립없습니다.
저희 취재 내내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고, 많이들 와서 브런치를 즐기더라구요.
주변 동네 분위기가 조용해서, 작고 아담한 디자인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 다돌이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다도라 투어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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